tvN 토일드라마 〈태풍상사〉 10회에서는
드디어 배신자의 정체와 표박호(김상호)가
집요하게 찾던 ‘그것’이 밝혀졌다!
태국 출장의 결말부터 태풍상사 2.0의 새 출발,
그리고 미스터리한 회계장부까지 —
10화 핵심 요약과 11화 예고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
🎬 드라마 정보
| 항목 | 내용 |
| 제목 | 태풍상사 (tvN 토일드라마) |
| 방송 시간 | 토·일 밤 9시 20분 |
| 회차 | 총 16부작 |
| 주요 출연진 | 김상호, 고아성, 박용우, 이주영, 박원상 外 |
| 연출 | 박찬홍 |
| 극본 | 이재원 |
| OTT | 티빙 (TVING) 독점 스트리밍 |

💡 IMF 시대, 무너지는 회사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 — ‘태풍상사’는 그 시절을 살아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.
⚡ 10회 핵심 요약
10화에서는 태국 출장의 결말, 표박호가 찾던 진짜 목적,
그리고 태풍상사 내부의 배신자 정체가 드디어 드러났습니다.
🇹🇭 태국 출장, 그리고 ‘물건’


- 고마진과 오미선은 태국에서 통관 문제로 얽혀 재판까지 가게 됩니다.
- 다행히 필름 증거 조작을 밝혀내며 무죄 판결을 받지만,
항구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. - 오토바이가 고장 나자 미선은 뛰어가고, 태풍은 툭툭이를 빌려 뒤쫓습니다.


📦 결국, 폐기될 뻔한 물건을 간신히 구해냈지만
손상된 제품이 많아 고마진은 자책하고,
남은 140개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.
💼 태풍상사 2.0의 시작

한국으로 돌아온 태풍(박용우)은 아버지의 유산인 사무실을 정리하고
왕남모(고아성)의 치킨집으로 회사를 이전합니다.
- 직원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한 점을 사과하고,
모두가 함께 회사를 다시 세우자는 뜻을 모읍니다. - 치킨집은 ‘태풍상사 2.0’의 새로운 사무실로 변신!
IMF의 한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도전이 시작됩니다.
🕵️ 표박호가 찾던 ‘그것’의 정체

10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**표박호(김상호)**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.
그가 태풍상사를 괴롭히며 계속 주변을 맴돌았던 이유는 ‘차용증’ 때문이었습니다.
그는 차선책(박원상)과 내통하며 누군가의 빚문서를 찾고 있었던 것!
🔎 “아직도 못 찾았어? 그 종이 한 장 때문에 다 망가질 수도 있어.”

이 한마디로 표박호가 단순한 적이 아니라, 더 큰 비밀을 쥔 인물임이 드러납니다.
그가 말하는 ‘차용증’은 태풍상사의 몰락과 관련된 핵심 열쇠로 보입니다.
💔 태풍과 오미선의 로맨스

태국 출장 중 키스를 나눈 두 사람.
태풍은 “키스하면 사귀는 거 아니야?”라고 묻지만,
미선은 “그건 결혼이야”라며 선을 긋습니다.
- 태풍은 이미 마음이 열렸지만,
미선은 아직 감정이 혼란스러워 거리를 둡니다. - 남모는 “그냥 심심풀이였을 수도 있지”라며
태풍의 눈치를 제대로 찌르는 조언(?)을 남깁니다.

💬 ‘썸’과 ‘사랑’ 사이,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졌습니다.
📖 찢겨진 회계장부의 미스터리

사무실을 정리하던 태풍은 아버지의 1989년 회계장부를 발견합니다.
그런데 유독 8월 11일부터 일주일간의 기록이 찢겨져 사라져 있었던 것.
🕯️ “오기라면 표시라도 하지… 왜 찢었지?”

태풍이 의문을 품는 순간, 전등이 깜빡이며 불길한 분위기가 흐릅니다.
이 장부는 단순한 회계책이 아니라, 태풍상사의 몰락과 배신 사건의 단서로 보입니다.
🔮 11회 예고 요약

다음 회(11화)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‘배신자’의 그림자가 드러납니다.
📺 예고 주요 장면:
- 차선책이 새벽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회계장부를 훔쳐보는 장면
- 구명관 이사(박원상)가 ‘사이비 종교 단체’에 빠진 모습
- “어둠의 왕이 내려올 것이다”라는 대사
🌀 IMF 이후 불안한 시대,
경제 절망 속에서 번성한 ‘시한부 종말론 단체’가 등장하며
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예고됩니다.
과연 차선책은 왜 회계장부를 훔쳐봤을까?
구명관은 다시 태풍상사로 돌아올 수 있을까?
그리고 찢긴 페이지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?
💭 개인 감상 후기
‘태풍상사’ 10화는 드라마의 중반부를 넘어서며
인물 간의 관계와 비밀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한 회차였습니다.
- 표박호(김상호)의 서늘한 존재감
- 태풍(박용우)과 오미선(이주영)의 미묘한 감정선
- 찢겨진 장부로 이어질 다음 에피소드의 복선
모든 이야기의 조각이 이제 하나씩 맞춰지고 있습니다.
특히 IMF의 시대 배경을 리얼하게 재현하면서도
인간적인 유머와 따뜻함을 잃지 않은 연출이 돋보였습니다.
🧩 요약 정리
| 구분 | 주요 내용 |
| 표박호의 목적 | ‘차용증’을 찾고 있음 (과거의 빚문서) |
| 배신자 정체 | 차선책과 내통 가능성 암시 |
| 태풍상사 2.0 | 치킨집에서 새 출발 |
| 로맨스 전개 | 태풍♥오미선, 썸과 진심 사이 |
| 미스터리 복선 | 찢긴 회계장부, 숨겨진 사건의 단서 |
| 11회 예고 | 사이비 단체, 구명관의 위기, 장부 도난 |
💬 “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야.”
태풍상사 2막, 배신과 복수, 그리고 인간의 선택이 교차한다.
<자료 출처 : tvn 태풍상사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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